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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간 기능 개선작물인 밀크시슬 국산화 추진

최종수정 2016.07.27 10:02 기사입력 2016.07.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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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시슬

밀크시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간 기능 개선작물로 알려진 밀크시슬 국산화 재배를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간 기능 개선작물로 알려진 밀크시슬의 국산화 재배·산업화를 위한 지역 농산업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운 소득 작물로 재배기술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한약진흥재단과 함께 국비·지방비 28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진도군·해남군 농업기술센터와 ㈜새롬이 협동 공동연구를 추진, 밀크시슬의 고소득 재배기술개발과 함께 기계화, 채종 시스템 개발, 각종 제품개발 및 건강기능 식품 원료 활용을 위한 산업화를 실시한다.

구은 흰무늬엉겅퀴로 알려진 밀크시슬의 재배법을 확립하기 위한 시설하우스 및 노지 시험 연구포장을 3,300㎡을 확보해 파종방법, 재식밀도, 정식시기별 구획을 정리하여 시험연구포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험연구를 통한 국내 재배가능성 진단 및 실리마린 성분 함량 조사와 경제성 분석을 통한 소득 작물 개발 여부를 판단, 새로운 지역 소득 작목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밀크시슬은 5월에 파종하여 8월에 수확이 가능한 약용 작물로 간 기능 개선에 우수한 효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제품에 사용되는 밀크시슬 원료의 대부분이 미국, 유럽등 원산지 재배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밀크시슬의 국산화가 시급하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 밭, 휴경지, 간척지 등 재배 적지와 재배 기술, 생육상황 조사 분석, 생산물 성분·경제성 분석을 통한 농가보급 유무를 판단해 대단위 단지를 조성,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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