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이 '암 유발', '기형아 출산' 등 인체 유해성이 과장·왜곡된 사례를 들자 "그런 얘기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데, 확인 결과 전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단호하게 대처해 우리 국가 안위가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대처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지난 15일 사드 배치가 결정된 경북 상주를 방문했을 때 발생한 주민 폭력시위에 대해 외부세력 개입 의혹을 제기하면서 "국가안위와 관계된 이런 상황을 악용해 우리의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가질 수 있는 소지를 제공하는 이런 것들도 중범죄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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