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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먹거리 엄마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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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200m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에서 매월 1회 이상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및 계도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학교주변 어린이들의 먹거리를 보호하고 판매업소 점검하기 위해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 6월22일 발족한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20명은 임기 2년동안 학교 주변 200m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에서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지도·점검하고 계도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중구보건소는 학부모들의 유해식품과 식품안전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높이기 위해 숭의여자대학교 이애랑 교수를 강사로 초청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의 이해 ▲판매금지 및 광고제한 식품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의 임무 및 활동요령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중점 지도점검 사항 등을 교육을 하고 이수자에 한해 중구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자격을 부여했다.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교육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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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는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Green Food Zone) 10개 구역을 2인1조로 전담, 월 1회 이상 학교주변 문구점, 분식점, 슈퍼, 자판기가 설치된 곳 등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업소를 방문, 부정·불량식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지도·계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창식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 식품안전을 위한 활동을 함으로써 부정불량식품을 근절, 어린이를 유해식품으로부터 보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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