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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수 與 청년최고위원 출마 "청년이 떠나는 것이 새누리당의 진짜 위기"

최종수정 2016.07.17 13:52 기사입력 2016.07.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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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수 與 청년최고위원 출마 "청년이 떠나는 것이 새누리당의 진짜 위기"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유창수 유환아이텍 대표가 17일 "청년들에게 외면받는 새누리당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유 후보는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이 지난 4.13 총선에서 국민들에게 혹독한 심판을 받았음에도 뼈를 깎는 혁신이 보이지 않는다"며 "지금 새누리당의 모습은 새누리당을 사랑하는 2040청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어 당을 떠나게 하고 있는 것이야 말로 새누리당의 진짜 위기"라며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무명의 원외 인사인 탓에 최고위원을 결심하기 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아직 젊기에 당에 대한 포기보다는 용기를, 절망보다는 희망을 갖고자 한다"며 "새누리당이 청년 프렌들리 정당으로 거듭나고 보수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갖게 하고자 청년의 심장으로 새 희망을 품고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젊은 보수가치 복원을 통해 청년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떳떳하고 깨끗한 새누리당 확립 ▲ 청년들과의 ‘타운홀미팅’ 정례화를 통한 소통 강화 ▲ 현 당내 청년대표조직인 <중앙청년위원회>와 온라인정당 역할하고 있는 <디지털정당위원회>의 지위격상 및 통합을 통한 독립된 청년자치기구 신설 ▲청년정치지도자 육성을 위해 청년공천우선제 의무 및 확대 ▲오피니언 리더와 청년들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내걸었다

그는 "진정한 보수는 책임져야 할 때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여부에 대한 공동책임이 있다. 이제라도 박근혜 정부가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이 책임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지난 2008년 17대 대선 이명박 대통령후보의 선대위 비서실 국제관계특보로, 2012년 18대 대선에서는 김성주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의 비서실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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