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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뜨거운 여름 잡는 바캉스 마케팅 활발

최종수정 2016.07.17 11:08 기사입력 2016.07.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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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뜨거운 여름 잡는 바캉스 마케팅 활발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주류업계의 바캉스 마케팅이 한창이다. 도심에서 휴가를 보내는 이들을 위해서는 스페셜 팝업 스토어를 오픈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알뜰한 소비자들은 최적의 바캉스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우리 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는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골프장 캠핑 페스티벌인 '2016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배상면주가는 ‘R4’의 푸드페어링을 선보이며 올 여름 ‘푸드캠핑족’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은 골프장 페어웨이에서 캠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축제로 1500동의 텐트가 들어선다. 필드 한가운데에는 화려한 라이브 음악 공연은 물론, 에어바운스와 수영장 워터 슬라이드 및 숲 속 빛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바캉스를 도시 근교에서 즐기려는 이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배상면주가는 R4를 페스티벌에 참가한 캠핑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R4는 쌀과 홉으로 만들어져 한국인이 즐겨먹는 음식과 페어링이 뛰어나 캠핑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일명 푸드캠핑족들 사이에서 인기다.

특히 캠핑의 대표 음식으로 꼽히는 바비큐나 치킨과 같은 기름진 음식의 느끼함을 깔끔하게 잡아주고,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는 쌀 특유의 특성으로 매운 음식과도 잘 어울려 푸드 캠핑족을 위한 주류에 제격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항공권을 지급하는 주류 업체들의 SNS마케팅도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주류가 공식 수입하는 미국 나파밸리 와인 베린저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베린저와 함께하는 나만의 특별한 여름 휴가'주제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가지에서 연인, 친구, 가족 등의 뒷 모습과 함께 손을 잡고 찍은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공식 SNS계정 업로드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왕복 항공권 2매(1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도 SNS 참여 이벤트인 '글렌피딕 스코틀랜드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전을 주제로 제품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지정 해시태그를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여름 시즌 주류업계의 마케팅하면 맥주업체들이 빠질 수 없다.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가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는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이색공간으로 어반힐링족들에게 맥주 한잔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지난 6월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2016 기린 이치방 가든’ 팝업스토어는 ‘첫 즙만 담아 더욱 맛있는 기린이치방’ 이란 주제로 운영한다.

기린이치방 팝업스토어에서는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맥주와 인기 스타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비롯, 시음 이벤트와 여성 고객을 위한 이벤트 등 다양한 먹을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오비맥주도 신사동 가로수길에 홈 파티 콘셉트의 '믹스테일 하우스'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3층에 걸친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공간과 홈파티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DIY 칵테일 바는 물론 디제이 공연 부스와 홈파티 문화를 알리는 강연 및 재즈, 힙합, 라운지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도 선사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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