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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코스피200선물 원월물 거래량 급증…유동성 개선 효과

최종수정 2016.07.15 16:10 기사입력 2016.07.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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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니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 그동안 거래가 미미했던 원월물(만기가 최근월물 보다 뒤에 설정되어 있는 종목)의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미니코스피200선물 상품에 대한 시장조성자 제도를 전면개편한 결과 시장조성자의 '의무가 부여되지 않은 원월물'(9월물 이상)의 거래가 총 4941계약을 기록, 과거 거래 수준(13계약) 보다 크게 늘었다.

또 호가스프레드도 최소 호가가격단위(0.02포인트)로 매우 촘촘히 형성되는 등 잠재적 유동성 증진효과도 연출됐다.

거래소는 지난 11일부터 미니코스피200선물 원월물에 시장조성을 시작한 바 있다. 시장조성자는 최근월물에 의무적으로 시장조성호가를 제출해 투자자가 언제든지 거래 및 반대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조성자 제도를 전면개편한 결과 투자자들은 앞으로 유동성 부담 없이 원월물에 참여하는 등 장기투자자의 거래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기적으로 현·선 차익·헤지거래 활성화 등으로 기초자산인 코스피 주식시장의 유동성 증진 및 가격발견기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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