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국민의당은 반인륜적인 테러행위를 반대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혓다.
이어 손 대변인은 "우리도 이런 테러에서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며 "정부는 국외 테러위험지역 내 우리 국민의 현황과 안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대책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만반의 예방조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변인은 또 "이번 사건으로 충격에 휩싸여 있는 프랑스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다시 한 번 이번 사건의 희생들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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