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알앤비 대디 김조한이 백아연의 ‘쏘쏘’에 도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에서는 백아연의 ‘쏘쏘’를 부르는 김조한의 상상불가 무대가 공개됐다.
이후 감미로운 음색으로 청중을 사로잡은 도전자는 2라운드 대결 상대로 김조한을 선택했다. 김조한은 “내 노래가 잘 어울릴 것 같아 걱정”이라며 도전자와의 2라운드 대결에 긴장감을 내비쳤다.
뒤이어 도전자가 김조한의 상상불가 곡으로 백아연의 ‘쏘쏘’를 선택하자 객석에서 큰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에 김조한은 2030 여성의 공감을 얻으며 음원 차트를 점령했던 ‘쏘쏘’를 어떻게 소화해야 할지 난색을 표하는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한편, '신의 목소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SBS에서 방영중이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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