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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듀'에 밀린 '신의 목소리', 4개월 만에 폐지 결정

최종수정 2016.07.11 09:51 기사입력 2016.07.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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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 사진=SBS 제공

신의 목소리 / 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SBS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가 방송 4개월만에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스포츠동아'는 "신의 목소리가 방송 4개월만에 폐지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의 목소리'가 오는 14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당초 지난달 30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프로그램 사정상 1회를 더 녹화하기로 했다. 아직까지 후속 프로그램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방송 관계자는 "SBS 예능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침체에 빠져들고 있다"면서 "소요 제작비 대비 수익이 크지 않은 상황이고 예상보다 화제성도 떨어져 내부적으로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폐지 이유에 대해 "한 방송사에서 비슷한 음악 예능프로그램 '신의 목소리'와 '판타스틱 듀오' 등 2개가 있어 평일 밤 방송 중인 '신의 목소리'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고 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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