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복 담은 부안 농특산품, 부산 소비자 입맛 홀린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오복 담은 부안 농특산품, 부산 소비자 입맛 홀린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부안쌀 ‘천년의 솜씨’·젓갈·오디쨈 등 부산 중구청·수영구청 홍보마케팅"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11~12일 부산광역시 중구청과 수영구청에서 부안쌀 ‘천년의 솜씨’를 비롯해 젓갈, 오디쨈 등 부안 농특산품 시식회 및 판매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수영구청에서 부안에서 생산한 염색한 쌀로 만든 미술작품 전시회(부안라이스아트전) 개최를 통해 맺어진 인연으로 마련됐다.

행사결과 부안쌀 1400여만원(700포대), 젓갈 300여만원(150세트) 등 총 1700여만원 상당의 부안 농특산품이 현장에서 판매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부산 시민들은 “부안쌀로 만든 떡은 해풍을 맞고 자란 쌀로 만들어서인지 매우 맛있다”며 “앞으로 택배주문 등을 통해 부안쌀을 구입해 먹겠다”고 약속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부안쌀 등 농특산물 세일즈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부안 농특산품 홍보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해 기상여건이 좋아 사상 유래 없는 대풍을 이뤘으나 쌀값하락 등으로 시름에 젖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홍보 방안으로 쌀의 맛과 멋을 예술과 접목시킨 염색한 부안쌀로 만든 미술작품 전시회(부안라이스아트전)를 대도시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