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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한섬, 2분기에도 호실적 지속 전망

최종수정 2016.07.11 07:18 기사입력 2016.07.1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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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11일 하나금투는 한섬 에 대해 호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5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섬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5.1% 증가한 1389억원과 38.3% 신장한 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장 확대 효과를 상회하는 매출 성장률은 기존 브랜드의 브랜드력 제고에서 기인한다"며 "고가 브랜드인 타임과 랑방콜렉션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스템과 남성복(시스템옴므, 타임옴므)은 매장 확대와 라인업 추가 효과로 각각 전년 대비 10%, 20%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높은 정상가 판매율과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70bp 개선된 4% 수준으로 진단했다.

하반기에도 매크로 변수가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내수 패션 업체 가운데 가장 독보적인 실적 모멘텀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현대백화점(가든파이브 아웃렛), 신세계 신규 출점(6월 김해, 9월 하남, 각 최소 8개 매장 입점 예상)에 따른 매장 확대 효과가 지속될 것이며 기존 브랜드들(시스템, 모덴 등)의 라인업 추가, F/W시즌 신규 여성복 브랜드 론칭이 견조한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며 "영업레버리지 효과에 기반한 수익성 개선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소비자의 높은 충성도 보유로 계열사뿐만 아니라, 타 유통업체(신세계, 롯데 등) 출점 시 수혜, 탁월한 브랜딩 능력과 현대백화점과의 시너지로 자체 신규 브랜드들(더캐시미어 등)의 성공적인 안착, 카테고리 다각화, 온라인 채널(더한섬닷컴) 선제적 대응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영업레버리지 국면 본격화로 수익성 향상 감안 시 동종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타당하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를 유지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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