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529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93.5%가 하계휴가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계휴가 계획이 있는 기업 중 하계휴가비 지급 예정인 기업은 66.7%로 지난해(70.1%)에 비해 3.4%P 감소했다.
하계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들은 평균 59만1000원을 휴가비로 지급했다. 지난해 62만2000원에 비해 3만1000원 줄어든 수치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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