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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오토살롱 개막… "국내 튜닝산업 활성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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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오토살롱'이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2016 서울오토살롱'이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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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용품·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6 서울오토살롱'이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은 서울오토살롱은 자동차 튜닝의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전체 누적 방문객 총 10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애프터마켓 및 튜닝 시장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토튜닝, 오토케어, 오토일렉트로닉스와 자동차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포함한 오토액세서리, 자동차 튜닝 앱, O2O 비즈니스 기업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전시된다.
이외에도 특별관에서는 자동차의 한계를 넘은 하드튜닝카, 국내 최고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드리프트카, 튜닝카와 RC카가 콜라보 된 디오라마를 설치했다. 또한 인터렉티브 시뮬레이터 기기로 핸즈모터페스티벌의 서킷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되는 특별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과 관련 '자동차 튜닝 일자리 창출'과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돼 튜닝 산업에 대한 참관객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관계자는 "과거에는 드레스업 튜닝 등 겉으로 드러나는 외관 튜닝에 치중돼 있었지만 최근에는 서스펜션, 휠 등 안전하고 실질적인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튜닝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일상에서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튜닝이 대중화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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