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7일 "당정청은 경제 살리기와 민생 돌보기를 위한 최강의 드림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오늘 오후 3시 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연다. 당정청은 공동 운명체로서 산적한 국정현안에 대해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오늘 회의에서 청와대와 정부가 적극적인 대국민 소통, 대국회 소통에 나서줄 것을 중점적으로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와 관련해선 "조금 더 다듬어서 빠른 시일 내 입법조치를 해야 한다"며 "정치발전특위, 의장 직속 자문기구 등을 통해 논의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