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으로부터 올림픽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현지 적응훈련 지원 등 올림픽 출전 준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19일 결단식을 한 후 27일 올림픽 개최지인 브라질 리우행 비행기에 오른다. 4연속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 공동회장을 비롯해 정몽규 리우하계올림픽 선수단장, 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함께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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