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국순당이 히트상품인 ‘국순당 쌀 바나나’에 이어 후속 제품으로 ‘국순당 쌀 복숭아’를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국순당 신제품 쌀 복숭아는 쌀을 발효시키는 전통주의 제조기법을 바탕으로 복숭아주스농축액을 첨가해 만든 신개념 술이다.
국순당 쌀 복숭아는 개발 당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익숙한 맛과 복숭아 향의 조화, 상큼하고 부드러운 목넘김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순당 쌀 복숭아 디자인은 연분홍 칼라를 도입해 잘 익은 북숭아 느낌을 표현했으며 뒷면은 복숭아를 뜻하는 피치를 활용해 ‘피치로 피치올려’ 라는 재미 있는 문구를 삽입해 젊은 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제품 국순당 쌀 복숭아는 지난 1월부터 해외 수출을 개시해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캐나다, 대만, 싱가포르 등 현재 15개 국가에서 판매중이다.
국순당 쌀 복숭아는 출시 전에 미국 국제 동부와인 품평회에서 베스트 오브 클래스 및 골드메달을, 미국 몬터레이 국제 와인 대회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했으며 벨기에에서 개최된 2016 슈페리어 테이스트 어워드에서는 별 2개를 수상했다.
한편 국순당 쌀 복숭아는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3% 주종은 기타주류, 판매가는 대형할인매장 기준으로 1700원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