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에서는 지방세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징수실적 및 세수신장율, 목표달성도 등 지방세 징수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징수실적 우수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읍면을 적극 육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체납액을 일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매월 지방세 전자납부 안내 등 다양한 주민 납부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체납의 주 세목인 자동차세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차량압류,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 적극적 행정처분을 추진,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고창군은 작년에도 최우수로 선정되어 시상금 6000만원을 받는 등 징수실적 평가부분에서 7년 연속 수상으로 시상금 2억9000만원을 받았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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