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창군, 대도시 복분자 홍보·판촉행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고창 복분자 명성 그대로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고창 복분자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홍보에 나섰다.
군은 30일 서울시 영등포구 삼환아파트 일원에서 열린 전북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고창 복분자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박우정 군수, 김생기 정읍시장과 황숙주 순창군수, 신경민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100인분의 복분자 화채 만들어 시식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전북 3개시군(고창군, 정읍시, 순창군)이 공동으로 참여해 아파트 부녀회 등을 통한 사전주문과 현장판매를 통해 복분자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했다.
이날 복분자 5kg 이상 사전주문 후 현장 수령하는 구매자 300명에게는 고창복분자 1kg이 추가로 증정됐고, 현장구매자 300명에게는 복분자 캔디 등의 사은품도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호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복분자 생과뿐만 아니라 복분자 원액, 복분자 즙, 복분자 캔디 등 가공식품도 판매하고 별도의 부스를 이용해 수박, 땅콩, 소금 등 고창의 우수 농특산품도 선보였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 복분자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소비자들의 반응도 아주 뜨거워 농가들의 판로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창군 농특산품이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농특산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