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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맞춤형교육, 야당의 '본때 보이겠다' 표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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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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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어린이집 단체에서 환영한 맞춤형 보육 출범에 대해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갈등을 부추기는 듯한 표현을 한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야당이 반드시 본때를 보이겠다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논평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이런 것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부터 맞춤형 보육이 시작되는 날이다. 그 동안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선생님들의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환영과 감사 속에 출범하게 됐다"며 "현행 12시간 중심의 어린이집 선생님 근무시간을 8시간으로 바꾸는 것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 원내대표는 지난달 30일 "부작용이 뻔히 예견되는데, 현장에서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은 뒤 고치겠다는 식의 정책 추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민과 야당의 경고를 무시하고 정책을 진행한 후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반드시 본때를 보이겠다"고 비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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