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캐나다 FTA 발효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동위에서는 그간 FTA 이행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분야별 산하 이행기구 활동을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직 서비스 상호인정 작업반을 설치해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 협상 체결을 위한 논의의 기틀을 마련, 향후 관련 논의가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된다.
아울러 양국은 표준, 검역 등 분야 현안, 기업 수출 애로 및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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