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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증시]핫이슈 코데즈컴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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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내 증시는 대내 요인보다는 대외 변수에 좌지우지됐다. 연초 국내 증시는 중국 증시 급락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 매도 러시에 나서는 등 고난의 시기를 보냈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도 우리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그리고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뇌관은 상반기 대미를 장식했다.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2월까지만 해도 코스닥 상위종목은 큰 자리바뀜이 없었다. 셀트리온은 대장주 자리를 지켰고 카카오는 부동의 2위였다. 지난해 대장주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셀트리온과 카카오의 대결에서 셀트리온이 앞서면서 시가총액은 거의 2.5배 이상 벌어졌다.

CJ E&M과 동서는 3위 4위자리를 두고 엎치락 덮치락했고 나머지 상위 자리는 제약 바이주가 꿰찼다. 로엔과 컴투스는 각각 엔터테인먼트 종목과 게임종목의 대장주로 활약했다. 3월 코데즈컴바인이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오다)로 시선을 끌었다. 유통주식수가 1% 안 되는 품절주인 코데즈컴바인은 급등락을 반복하며 코스닥시장을 뒤흔들었다. 이승급등에 4월 시총 4위로 치고 올라왔고 이달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코스닥 시장을 교란했다. 감자와 유상증자를 번갈아 행한 코데즈컴바인은 단숨에 시가총액 2조원의 기업으로 거듭나며 거래소의 골치덩어리 종목으로 등극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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