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용인시 공무원, 경전철서 여성 다리 몰카…“호기심에 그랬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아시아경제DB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경기도 용인시의 한 공무원이 출근길 경전철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여성의 다리를 촬영해 경찰에 체포됐다.

27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용인시 공무원 A씨(48·5급)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8시20분께 명지대역에서 강남대역 방면으로 가는 용인 경전철에서 좌석에 앉아 있던 여성 B씨의 다리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전철에 함게 타고 있던 목격자가 “어떤 남성이 옆자리 여성을 몰래 촬영하는 것 같다”고 신고해 경찰에 붙잡혔다.

체포 당시 A씨의 휴대전화에는 B씨의 다리 사진 10여장이 저장돼 있었다. A씨는 경찰에서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는 B씨 사진 외에 다른 여성들의 사진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