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코타키나발루 VR원정대' 모집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제주항공 (대표 최규남)은 다음달 20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신규 취항을 앞두고 ‘코타키나발루 360CAM 원정대’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정대는 다음달 25일부터 3박5일 간 코타키나발루를 여행하는 모든 일정을 VR영상과 사진으로 촬영해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소개하면 된다.

원정대로 선발되면 왕복항공권(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는 본인부담)과 현지 호텔숙박권, LG360CAM 등을 지원받게 된다.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가지고 있고 사진과 동영상 촬영, 편집, 일러스트, 글쓰기 등 멀티미디어에 능숙한 만 18세 이상,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