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서출구, 잔인한 디스랩 "원, YG에서 평생 연습"

사진= Mnet '쇼미더머니5'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서출구가 감격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24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에서는 자이언티-쿠시 팀과 사이먼디-그레이 팀의 배틀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출구는 과거 방송과는 달리 "랩은 무슨 데뷔도 못하는 래퍼 지망생, YG에서 평생 연습하는 중이세요"라며 잔인한 디스 랩을 선보였다.

이어 원은 서출구가 지난 시즌 탈락했던 비트로 랩을 선보였다. 하지만 그는 가사를 잊는 실수를 반복했고 결국 패배했다.

이에 서출구는 "내가 랩으로 시작했는데, 이걸로 인정을 받았다. 아무도 몰라주는 길바닥이 아니라 이런 무대에서"라며 격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쇼미더머니5'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