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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심청 로타리클럽, 곡성고 모범학생에게 저녁 급식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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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심청 로타리클럽, 곡성고 모범학생에게 저녁 급식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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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3610지구 곡성 심청로타리 클럽(회장 오봉순(창조산업대표), 차기회장 유남숙(곡성군의회 의원) 은 곡성고등학교 모범학생 3명에게 1년 간 매달 저녁 급식비 15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급식비 지원은 여성단체가 목적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차기회장 유남숙 의원의 노력으로 심청클럽과 연계하여 이뤄진 사업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적인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북돋우며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봉순 회장은 “지역 교육의 발전과 성공을 위한 작은 정성이 따뜻한 희망의 손길로 전달되어 곡성군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곡성 심청 로타리클럽은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단체로 2013년 7월 창립(초대회장 오정숙)하여 회원 27명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이다.

현재, 한부모가정 학생에게 노트북 전달, 설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15세대에게 쌀과 각종 생활용품 전달,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 등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곡성 심청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한의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는 로타리클럽 목적에 맞게 여성단체로서 따뜻함과 세심함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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