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뱅크샵은 지난 1월 개점한 신세계백화점 부산센텀시티점에 이어 두 번째로 신세계백화점 내에 설치한 뱅크샵이다. 이로써 SC제일은행은 신세계백화점 10곳과 이마트 44곳에 뱅크샵 7개, 뱅크데스크 59개를 보유하게 됐다. 조만간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 뱅크샵과 뱅크데스크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신세계백화점 및 이마트 뱅크샵과 뱅크데스크에서 이달 말까지 SC제일은행과 첫 거래하는 고객이 입출금통장과 신용카드에 모두 가입할 경우 '퍼스트 정기예금' 금리를 1인당 최대 1억 원까지 연 2.0%(세전)로 우대적용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뱅크샵과 뱅크데스크는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마트 뱅크샵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올 하반기부터 태블릿PC를 통해 뱅크샵에서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신탁 및 방카슈랑스를 포함한 다양한 자산관리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원거리에 위치한 펀드·보험·외환 분야별 투자 전문가로부터 리모트 자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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