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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인턴' 298명 선발…7월5일부터 근무

최종수정 2016.06.21 08:33 기사입력 2016.06.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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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정인턴에 참여한 대학생이 오리엔테이션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경기도 행정인턴에 참여한 대학생이 오리엔테이션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여름방학(7~8월)에 근무할 청년 및 대학생 인턴 298명을 선발하고, 다음달 초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경기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 298명, 예비 합격자 298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오는 7월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최종 선발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의 '경기청년 및 대학생 인턴지원사업'은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현장근무를 통한 업무경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인턴 모집을 진행했다. 이 결과 총 6632명이 접수해 2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전자 추첨을 통해 최종 합격자와 예비 합격자를 선발했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 시 지원자들이 근무를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접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관별 근무인원은 ▲경기도청(남ㆍ북부) 74명 ▲킨텍스 25명 ▲경기과학기술진흥원ㆍ경기영어마을 각 20명 ▲경기문화재단 16명 ▲경기도립의료원 15명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3명 ▲경기도문화의전당 12명 ▲경기도시공사ㆍ경기신용보증재단ㆍ경기평택항만공사ㆍ경기콘텐츠진흥원ㆍ경기테크노파크 각 10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9명 ▲경기관광공사ㆍ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ㆍ한국도자재단 각 7명 ▲경기농림진흥재단 6명 ▲경기연구원ㆍ경기복지재단 각 5명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4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3명 등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오는 7월4일 오리엔테이션 후 7월5일부터 8월26일까지 2개월 간 지정된 멘토와 함께 도정 주요업무를 맡아 처리하게 된다. 특히 단순사무가 아닌 고유 사무가 부여된다.

인턴들에게는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7030원)와 4대 보험이 지원된다. 이럴 경우 월 4대보험 자기부담금을 제하고 144만원 안팎의 급여를 받게 된다.

박덕진 경기일자리센터장은 "단순사무에서 벗어난 부서별 업무 부여와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청년인턴들이 실무 위주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아울러 경기도와 각 유관기관들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학기 276명의 청년 인턴을 선발해 지난 3월부터 도청 각 부서와 공공기관에 배치했다. 이들은 오는 6월말까지 근무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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