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수족구병 초기 증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수족구병은 손과 발, 입 등에 발진과 함께 물집이 생기는 병으로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한 여름에 잘 발병한다.
수족구병은 주로 감염자의 침이나 가래, 콧물, 분변을 통해 쉽게 전염될 수 있다. 수건이나 장난감 등 오염된 물건을 통해 전파되기도 하므로 위생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수족구병에 걸리게 되면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몸에 물집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차이점이다. 또한 발열과 기침, 두통과 호흡곤란을 올 수 있으며 식욕감소, 무기력증,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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