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초여름을 선물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8일 곡성군 입면에 위치한 상금마을에서 ‘제1회 희망곡성 토닥토닥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현장에서 간단한 체조와 율동으로 몸을 푼 다음 입면 금산리 상금마을을 출발해 바둑공원·성남재 입구 등을 지나 제월마을에 이르는 5km 구간의 마을 둘레길을 걸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인사말에서 “일상생활에 지친 서로에게 토닥토닥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행복지수를 높여 보다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며 앞으로 개최되는 걷기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희망곡성 토닥토닥 걷기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