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상반기 청소년 금연교실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죽곡면 강빛마을 밸리 홈에서 ‘청소년 금연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곡성군은 지난 3월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는 흡연학생에게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건강의 중요성 인식 및 자기건강관리 능력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금연은 실천하기 힘든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금연실천의 의지를 다졌다”며 좋은 기회를 준 보건의료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인규 곡성군 보건과장은 “이번 청소년 금연 힐링캠프를 통해 청소년 기 흡연폐해를 바로 알고 금연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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