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고배당주랩'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투자증권이 추천한 '한국투자고배당주랩'은 배당 수익률이 확보되고 기업 고유의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고배당주는 대부분 안정적인 영업 구조를 가지고 재무적으로 우량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하고 주가 변동성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당금이 대체적으로 일정하여 주가 하락 시 배당수익률이 높아져 투자 매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주가가 크게 하락하지 않는 경직성을 보인다.
아울러 높은 배당성향을 가진 종목에 배당주의 계절성을 접목한 투자로 배당소득과 자본이득을 동시에 추구한다. 매수한 종목 중 주가가 10% 수준으로 상승한 종목은 당초 운용 목표 수익률을 감안해 차익실현을 했다가 그 주식의 주가가 조정을 받는 시점에 다시 매수한다.
'한국투자고배당주랩'은 수수료 체계에 따라 일반형과 성과형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다. 일반형 수수료는 선취 1%, 후취 연 1%이고 성과수수료와 매매수수료가 없어 수익률 제고가 가능하다. 성과형의 경우 고객 자산 평가액을 기준으로 기본 수수료를 징구하는데 기본 수수료가 낮아 운용성과가 부진한 경우에도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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