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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 최종 청약경쟁률 800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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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증거금 약 2조9000억원 집계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오는 23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녹십자랩셀이 수요예측 흥행에 이어 일반공모 청약도 순항 했다.

NK세포 치료제 전문기업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은 일반공모(15일~16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청약경쟁률이 800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90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녹십자랩셀은 지난 8일과 9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공모밴드(1만3600원~1만59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8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녹십자랩셀은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세포치료 전문기업으로 NK세포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검체검사서비스, 센트럴랩, 셀뱅킹 등의 수익기반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바이오물류와 세포치료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세포치료 사업의 경우 전세계 톱 3의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NK세포치료제인 MG4101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임상 2상에 진입해 2022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무엇보다 세포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기준 연간 약 70억원 정도의 현금창출능력을 보유했기에 공모자금과 향후 창출되는 현금은 R&D비용으로 우선 사용하고 잉여자금은 세포치료와 바이오 물류 관련 설비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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