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살던 5인 가족의 장애인 가정에 성장기 아이들의 위생과 안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5일 초록보금자리 입주식을 가졌다.
“우리 아이들 행복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프로젝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살던 5인 가족의 장애인 가정에 성장기 아이들의 위생과 안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5일 초록보금자리 입주식을 가졌다.
보성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6년 전 사례관리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민·관 후원자들의 현금, 현물, 재능기부 등으로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등 행복한 보성 만들기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입주자 방모씨는 “보성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자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살게 되어 정말 기쁘고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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