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여교사 10명 중 7명이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산하기구 ‘참교육연구소’가 여교사를 대상으로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느냐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758명 중 1228명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2.1%는 “키스 등 심각한 성추행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고, 강간과 강간 미수 등 성폭행 피해율도 0.6%에 이른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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