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251억 정석기업 보유지분 매각…"사재출연과 무관"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진칼 한진칼 close 증권정보 180640 KOSPI 현재가 111,8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1.32% 거래량 52,955 전일가 113,300 2026.04.30 12:35 기준 관련기사 부다페스트 매일 직항 뜬다…오스트리아 운수권은 주 4회→21회로 조원태, 한진칼 사내이사 재선임…"통합 항공사 출범은 시대적 과업" [특징주]한진칼, 호반 지분 추가확보 소식에 5%대 상승 자회사인 정석기업은 조양호 회장이 보유한 보통주 8만4530주를 주당 29만6966원에 매입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입 총액은 251억300만원이다.
이번 매각의 목적은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서다.
한진칼은 지난 4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총 90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증은 한진해운 상표권 매입자금 1100억원과 기타 운영자금 200억원 등 총 1300억원 상당의 단기차입금 상환 목적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유증 참여는 한진칼의 유증 참여 차원이며, 한진해운에 대한 사재출연과는 무관하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만, 유증으로 조달하게 될 자금의 일부가 한진해운 상표권 구입을 위한 차입금 상환 목적이라는 점에서 한진해운에 대한 간접지원 성격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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