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실력 있는 작가 발굴과 새로운 문학작품 향유를 목적으로 2년마다 한 번씩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개최해왔다. 1973년 '주부에세이'에서 발전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지난 27년 동안 수많은 여성 신인 작가를 탄생시켰다.
동서식품은 문학뿐만 아니라 국내 바둑문화의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한 노력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1999년 막을 올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뿌리 깊은 프로바둑대회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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