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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더 나빠질수도…'경기 바닥론' 후퇴에 상하이지수 3.2%↓

최종수정 2016.06.13 16:20 기사입력 2016.06.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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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3일 중국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 하락한 2832.54에, 선전종합지수는 4.76% 하락한 1827.36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전 중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5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13개월 만의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소비 심리를 위축시켰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5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0.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월 기록했던 10.0%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1~5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 1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주가가 바닥을 쳤다는 '경기 바닥세'가 오히려 후퇴하고 있는 양상이다. 중소 벤처 상장사가 모여 있는 선전증권거래소의 창업판 지수도 하락하면서 증시가 더 맥을 못 췄다.
은행이나 증권 등 금융주의 낙폭이 컸다. 중국은행(BOC)와 중국생명보험이 각각 1.49%, 3.21% 하락 마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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