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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달마산 도솔암 드라마 촬영지로‘각광’

최종수정 2016.06.13 15:52 기사입력 2016.06.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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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도솔암

해남 도솔암


"드라마 속 명장면에 담긴 신비로운 도솔암 보셨나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 도솔암이 방영중인 인기드라마의 중심 배경으로 쓰이면서 다시한번 드라마 촬영지로 집중 조명되고 있다.

해남군 달마산 자락에 위치한 도솔암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드라마 ‘마녀도감’에서 저주로 인해 마녀가 된 여주인공 ‘서리’가 은거하는 암자로 거의 매회 등장하고 있다.

벼랑 끝 바위에 위치한 신비의 암자로 유명한 도솔암은 판타지 사극의 장르에 어울리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드라마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또한 도솔암 인근의 산신각, 땅끝 천년숲 옛길 등도 주요 인물들의 활동무대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중요 배경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달마산 도솔암은 통일신라 말 당대의 고승 의상대사가 창건한 암자로 깍아지른듯한 바위에 돌을 쌓아 만든 절묘한 위치와 어우러진 땅끝마을과 다도해가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각종 광고와 드라마 등 방송의 단골 촬영지가 되어왔다.

드라마 추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각시탈 등 드라마를 비롯해 이동 통신사 광고등을 촬영하면서 명장면 속 현장감을 생생히 느끼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도솔암은 통일신라 말 당대의 고승 의상대사가 창건한 암자로 명량대첩 이후 왜구에 의해 불타 소멸되었다가 2002년 현재 주지인 법조스님이 재건한 곳으로 올해 1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달의 가볼만한 곳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풍부한 역사유적과 관광자원을 간직한 해남은 도솔암 외에도 대흥사, 두륜산케이블카, 땅끝마을, 산이보해매실농원, 우수영관광지, 오시아노관광단지, 고천암 철새도래지 등 다양한 장소들이 드라마나 영화, 예능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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