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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베트남 어린이에게 희망을"…낙후지역 도서관 건립

최종수정 2016.06.13 09:15 기사입력 2016.06.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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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이 지난해 베트남 낙후농촌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교보생명)

교보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이 지난해 베트남 낙후농촌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교보생명)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교보생명이 베트남 낙후지역 어린이를 위해 초등학교 도서관, 사랑의 집 등을 지어주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21명으로 구성된 교보생명 '다솜이 글로벌봉사단'은 13일 현지로 출국해 총 4박5일 일정으로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베트남 낙후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며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 임직원은 지난해에 이어 주민의 50% 이상이 빈곤층인 낙후농촌지역을 찾는다. 봉사단은 지난해 이곳에 교실 2개 동으로 구성된 앙힙초등학교를 세웠고 현재 70명의 어린이가 공부하고 있다. 올해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관과 화장실 건축을 돕는다. 아울러 도서 1000권과 책상, 의자, 책장 등 도서관 비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빈곤농가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도 펼친다. 미술활동, 요리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어린이들과 추억을 쌓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2011년부터 올해로 6년째 베트남을 찾고 있다. 앙힙면 마을 외에도 빈칸동 마을에 초등학교와 도서관을 건립해 120여명의 어린이가 배움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빈곤농가 2611가구에 야자수, 자몽나무 등 종묘 약 8만8000천그루를 지원해 농가의 지속가능한 소득원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배움에 목말라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베트남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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