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내대표는 이날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며 "국가 지도자를 꿈꾸는 분이 그런 주장을 편데 대해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특히 문 대표야말로 서울메트로 낙하산 인사에서 자유롭지 않다"면서 "문대표 최측근 인사가 어떤 경위로 서울메트로 감사에 임용됐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메트로 상층부에 더민주 관계자가 포진해 있다는 언론의 문제제기도 점검하겠다"고도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김군은 비정규직으로 140만원 월급여를 받고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웠다"며 "이 문제에 대해 새누리당은 모든 수단을 강구해 책임을 묻겠다"고 언급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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