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일반인으로 이뤄진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해양재난 방지 ▲해양자원 활용 ▲수산 먹거리·해양레저 ▲해양수산과학기술 관련 서비스 등이다.
해수부는 공모된 아이디어에 대해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에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등 총 6편을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본선 진출 6개팀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 지식 협업 프로그램 등 창의캠프를 열어 아이디어가 정책이나 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는 방안을 직접 모색해 볼 수 있도록 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 공모전을 계기로 해양수산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새롭게 발굴된 아이디어는 향후 해양수산과학기술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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