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드림스타트 대상 저소득층 가구 아동 및 학부모 85명과 함께 1박 2일 동안 가족캠프 열어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가정 등 저소득층 가구 0세부터 만 12세 아동들에게 심리지원, 기초학습, 신체건강 등 기본서비스와 가족건강돌봄, 가족캠프 등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 사업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가족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충청남도에 소재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11일부터 12일까지 총 1박 2일 동안 실시되며,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특히 일정에는 가족 보물찾기,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 가족 명랑 운동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중랑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276명의 아동들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복지·보육·교육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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