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레일 철도안전혁신위원회 출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철도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혁신위원회가 코레일 사장 직속으로 출범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오른쪽 세번째)과 위원회 위원들이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철도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혁신위원회가 코레일 사장 직속으로 출범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오른쪽 세번째)과 위원회 위원들이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홍순만)의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철도안전혁신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코레일은 철도안전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철도안전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8일 오전 11시 서울사옥에서 자문위원 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들은 2년 임기 동안 철도 항공분야의 이론과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안전, 운전, 차량, 시설, 전기 등 5개 분야의 안전정책과 현안 자문 등 코레일의 안전경영 전반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 안전혁신 아이디어 제공, 현안 자문, 중대사고 원인조사 참여, 안전혁신대책 수립, 안전관련 특별점검과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반기 1회 정기회를 기본으로 운영하고,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개최된다. 또한 CEO를 비롯한 경영진과의 사안별 토론도 심도 있게 펼칠 계획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위원회가 객관적인 시각으로 철도안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자문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위원회 출범이 철도안전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