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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미켈슨 "1년에 610억원 벌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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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켈슨이 2년 연속 포브스 선정 골프선수 수입 1위를 차지했다.

필 미켈슨이 2년 연속 포브스 선정 골프선수 수입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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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필 미켈슨(미국)이 올해도 골프선수 최고의 수입을 올렸다는데….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9일(한국시간) 발표한 '2016 스포츠선수 수입랭킹 톱 100'에서 8위(5290만 달러ㆍ610억원)에 올랐다. 지난해 타이거 우즈(미국)를 추월한 이후 2년 연속 골프선수 1위다. 지난해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1년간 수입이 기준이다. 2013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42승을 달성한 이래 3년째 우승이 없지만 깔끔한 이미지로 스폰서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지난해 공동 85위(1980만 달러)에서 9위(5280만 달러)로 치솟아 '대세'임을 입증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공개한 수입랭킹에서는 미켈슨을 앞질렀지만 이번에는 근소한 차이로 2위다. 우즈는 반면 12위(4530만 달러)에 그쳐 처음 '톱 10' 밖으로 밀렸다. '넘버 3'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17위(4260만 달러),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공동 69위(2360만 달러)다.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각각 1위(8800만 달러)와 2위(8140만 달러), 농구스타 르브론 제임스(미국)는 3위(7720만 달러)를 차지했다. 여자선수는 테니스스타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1위(2890만 달러), 11년 연속 '수입퀸'이었던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는 금지약물 스캔들에 휘말리며 2위(2190만 달러)로 떨어졌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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