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4월14일 행정자치부가 시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공모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중증질환을 앓고있는 국내 베트남 다문화가족 모국가족이 혜택을 받게된다. 수혜자는 약 10명이며 총사업비는 1억원이다.
이번 의료지원 혜택을 받고자 하는 다문화가정은 국민행복재단 또는 중앙대병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하여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소득수준 및 질환정도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치료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8일부터 연말까지로 기간내 신청할 수 있으며, 치료대상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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