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는 월드클래스 300인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상생협력을 구현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됐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의 95%를 해외시장에서 일으키는 대표적인 월드클래스 300 기업인 이엘케이가 중소·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금번 협력펀드 조성에 동참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 중견기업으로 그간의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중소·벤처기업들이 보유한 혁신기술에 접목해 중소-중견기업 간 기술협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신동혁 이엘케이 대표이사, 김형호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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