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간 이어질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등 20여개국 국방장관, 군 관계자들이 모여 사흘간 북한의 핵실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 주요 국제 안보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남중국해 문제도 주된 논의 대상 중 하나다.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서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당사국끼리의 치열한 논리싸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을 견제하는 미국과 중국 간의 설전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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