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 직원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행사장에 배치된 서포터즈는 르노삼성 기흥 연구소와 부산 공장 직원들로 구성했다. 총 29명을 선발했다. 관람객들을 위해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직원들을 행사장에 배치해 보다 친절하고 상세하게 차량 특장점을 소개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전시 차량을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라며 "직원 서포터즈는 지난해 열린 서울모터쇼에 처음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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