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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육계사 신개념 난방시스템 활용으로 경영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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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육계사 신개념 난방시스템 활용으로 경영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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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탄소 적외선 램프 설치로 난방비 절감 효과 거둬"
"닭 스트레스 예방, 각종 병원균 증식 억제해 사양관리 용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육계 사육환경 및 생산비 절감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육계사에 신개념 난방시스템을 도입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육계의 품질을 향상하고 질병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한다.

난방비 절감을 위해서는 나노탄소 적외선 램프를 활용하게 된다.

적외선 램프를 설치하면 계사 내 전체적인 가온 효과로 닭들의 밀집방지를 피할 수 있어 스트레스 예방하고, 곰팡이, 병원성균, 부패균 증식 억제해 사양관리가 용이해진다.
특히, 난방 유류비용이 30% 절감되고, 육계 사육기간도 33일에서 31일로 줄어들어 경영비 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농가로 선정된 정재진(66·장흥읍) 씨는 “겨울철 기름값이 비쌀때는 난방비 부담이 상당했는데 적외선 램프 설치로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되며 바닥 깔짚 건조에 효과적이어서 폐사율도 줄어들 걸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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