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윤명하 교수가 최근 세계 첫 척추통증 분야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현재 전남대병원 진료처장을 겸하고 있는 윤명하 교수는 이날 “세계적으로 처음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서 포스터상을 받게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연구에 매진해 국내 의료수준 뿐만 아니라 전남대병원의 위상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통증학회 30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25개국에서 1,000여명의 척추통증 전문가들이 참석해 척추통증의학에 대한 최신 지견과 정보를 교류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중국 의료진 9명은 지난 27일 전남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초청으로 팸투어를 갖는 등 전남대병원 의료시스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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